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되어 아스파탐 대체제 나한과 열매, 스테비아, 에일리스톨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스파탐의 대체제 천연감미료인 나한과 열매, 스테비아 , 에일리스톨 등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천연감미로가 무엇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나한과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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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과 동남아시아와 중국에서 재배되는 박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열매 속의 과육을 식용으로 복용합니다. 이 나한과 열매는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저칼로리 감미료의 원료가 됩니다. 설탕의 300배 이상의 단맛으로 임상실험에 의해 결핵, 천식 등과 같은 호흡계 질병과 당뇨, 고혈압 등의 순환계 및 변비 등 소화계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를 보였습니다.
식용방법으로는 나한과 열매를 차로 끓여 마시면 달고 맛있는 한방차가 되는데, 나한과 열매 1개를 물 100ml에 넣고 4~5분 끊여 마시면 됩니다. 또 한번 끓인 나한과는 버리지말고 3~4회 더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또, 나한과 열매를 분쇄하여 만든 분말가루는 설탕 대체제로 요리에 첨가하시면 단맛을 내실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에서 재배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수용성 감미료로 설탕의 300배에서 900백배까지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입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당 대체제로 사용되고 식욕 억제 및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저칼로리로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등과 같은 건강문제에 대안이 될 수 있으나,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수 있고, 과다한 섭취는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섭취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에리스리톨
에리스리톨은 위의 나한과 열매, 스테비아와는 다르게 효모를 사용하여 포도당으로부터 미생물 변환에 의해 제조되는 감미료 대체재로서 인공감미료입니다. 흰색의 가루로 냄새가 없고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맛은 설탕의 60% 정도이이며, 저칼로리로 체내에 10%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체외로 배출되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당 수치와 인슐린 방응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쳐 당뇨병이 있거나 저혈당이신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구강 박테리아에 의해 대사가 될 수 없어 충치를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과다한 에리스리톨의 섭취는 복부팽만감, 가스, 설사등 위장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고, 알레르기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에리스리톨의 섭취로 두통, 현기증 또는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을 보일수 있어 적정한 양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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